

안녕하세요! 지웅입니다.
두바이는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초고층 빌딩과 인공섬, 전통시장 등 다양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인프라가 어우러진 이 도시에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매년 몰려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바이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는 두바이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높이 828m로, 124층과 125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도시 전경과 사막, 페르시아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2. 두바이 몰 (The Dubai Mall)
부르즈 할리파와 인접한 두바이 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1,200개 이상의 매장과 대형 아쿠아리움, 실내 아이스링크, VR 파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쇼핑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적합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3. 팜 주메이라 (Palm Jumeirah)
야자수 모양의 인공 섬 팜 주메이라는 두바이의 상징적인 관광지입니다. 고급 리조트와 해변 클럽, 레스토랑, 워터파크 등이 즐비하며,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은 대표적인 랜드마크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섬을 한 바퀴 도는 것도 인기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4. 두바이 프레임 (Dubai Frame)
과거와 현재의 두바이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지닌 두바이 프레임은 높이 150m, 너비 93m의 거대한 액자 형태의 건축물입니다. 전망대에서는 한쪽은 전통적인 두바이 올드타운을, 다른 쪽은 현대적인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어 인상적인 체험을 제공합니다.



5. 알 시프 지구 (Al Seef District)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알 시프 지구는 두바이 크릭을 따라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아라비안 스타일의 건축물과 전통시장, 갤러리, 카페가 어우러져 있으며, 도보 여행이나 수상택시를 이용한 투어도 가능합니다. 여유롭게 두바이의 일상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정리하며
두바이는 현대적인 도시 매력과 전통적인 아랍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위에 소개한 다섯 곳은 두바이의 대표 명소로, 짧은 여행 일정에서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두바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리스트를 참고해 알찬 일정을 구성해보세요!